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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3층 쿠론 매장에는 지갑 속 여러 개 카드 중 하나의 카드만 인식하는 스마트 지갑을 판매 중이다. 지갑 안 별도의 공간에 교통카드로 사용할 카드를 수납하면 그 카드만 인식되는 방식이다. 나머지 부분들은 특정 주파수 범위를 차단하는 소재로 제작해 지갑 안에 다른 카드들은 인식되지 않도록 고안했다. 제품 디자인별 5가지 종류로 장지갑(21만5천원), 카드 지갑(6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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