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2일 동창천 신지생태공원과 장연생태공원 등 2곳에서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동창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동창천 인접 지역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24억원이 투입됐다. 신지생태공원은 1만3천600㎡ 규모에 곰방대 조형물과 전통 조망정자, 다목적 마당, 역사마을 관광안내도 등을 갖췄다. 장연생태공원은 1만9천937㎡ 면적에 다목적 광장과 야외 학습장, 전통정자, 수변데크 등을 갖춘 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준공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지생태공원은 향토출신 시인 박훈산 시비 제막식도 함께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생태공원은 동창천 생태문화탐방로와 연계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휴양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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