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원, 주체할 수 없는 애교+반말로 김승우에 "미친거 아니야?" 들은 사연 '폭소'
'힐링캠프'에 주원이 출연하여 반말에 대한 해명을 한 가운데 과거 김승우에게 한 반말로 "미친거 아니냐"는 말까지 들은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주원이 '1박2일'을 함께 출연했던 김승우에 반말했던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주원은 "'1박2일 처음 들어와서 '김승우 형에게 형으로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촬영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말을 놓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승우는 "나도 몇 주는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당시 '1박 2일' 초반 촬영이라 정신 없어서 반말 하는 것을 눈치 못챘다"며 "내 지인들이 나에게 '주원이 (반말 하는 것이) 콘셉트라고 묻더라. 원래 성격이 그렇다고 하니 '걔 미친거 아니냐'고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이수근은 "내가 얘기하는게 편하다 싶어 주원을 불렀다. '형이 봤을 때는 네가 오해를 받을 수 있다. 나이 많은 형들한테는 어느 정도는 말을 높이는게 나을 것 같아'라고 했다. 그러자 주원이 바로 '알았어'라고 반말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주원과 김승우는 18살 차이로 김승우는 1969년생이며 주원은 1987년생이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