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음악극 '흰 소 이야기'가 13일(화) 오후 8시 꿈꾸는 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이 음악극을 만든 이는 20대 중반의 국악인이다. 작사'작곡에서부터 연출, 시나리오, 감독까지 혼자 도맡았다. 김나혜 씨는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아파하고 성찰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 씨는 경북대 국악학과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한 후 수석 졸업했으며, 오는 11월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 미인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인 다재다능한 예술인이다. 전석 2만원. 010-8837-7637.
댓글 많은 뉴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