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열음, 불량기 가득 여고생 '강렬' 긴장감 UP

입력 2015-10-09 11:24:51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캡처
사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캡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열음, 불량기 가득 여고생 '강렬' 긴장감 UP

SBS (이하 마을)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첫 등장을 알린 이열음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2회 중반쯤 등장한 이열음은 극 중 19세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성인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성숙한 외모는 여느 또래의 고등학생들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불량스러운 여고생 무리를 이끌고 유나(안서현 역)를 괴롭히는가 하면 거침없는 발언으로 학교 선생님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등 불량기 가득한 캐릭터인 가영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학생 역할을 해오던 이열음은 이전의 학생 캐릭터들과는 다른 모습들을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담아내면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그녀만의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돼 극은 물론 배우 이열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2회 마지막 장면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의 차에 탄 후 운전자의 이상 행동으로 인해 잔뜩 긴장한 시선이 전파를 타면서 3회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더 증폭시켰다.

한편, 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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