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박서준에 "내가 황정음 좋아한다" 선전 포고! 라이벌 어떻게 될까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박서준과 황정음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 구도가 형성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8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과 지성준(박서준 분), 민하리(고준희 분), 김신혁(최시원 분) 등의 얽히고설킨 현재와 과거사가 공개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신혁은 성준의 마음에 들만한 잡지 기획 아이디어를 내놓고, 이후 회의실에 가서 혜진의 노트를 내밀었다. 신혁은 "이게 혜진 씨 아이디어였다. 다시 데리고 와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신혁은 성준에게 "그날 다른 어시스턴트가 똑같은 실수를 했어도 정말 김혜진 씨한테 그랬던 것처럼 해고했을 거냐. 다른 감정 없냐"라며 혜진에 대한 성준의 마음을 물었다.
성준이 대답을 망설이자 신혁은 "마음은 O인데 입은 x라고 말할 때 사람은 망설인다는데, 지금 망설이신다"며 성준을 자극했다. 성준은 그런 신혁의 속내를 물었고 그는 "제가 김혜진 좋아한다. 대답이 됐냐"라며 혜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선전 포고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허당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