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기우, 연인 이청아바라기 다됐네~ "미모 물올라 더 일을 해야 한다" 웃

입력 2015-10-07 10:39:11

사진. tvN 택시 캡처
사진. tvN 택시 캡처

'택시' 이기우, 연인 이청아바라기 다됐네~ "미모 물올라 더 일을 해야 한다" 웃음

배우 이기우가 연인 이청아의 미모에 대해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거인 절친 특집'이 진행돼 이기우와 김산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기우는 연인 이청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그는 "이청아와 만난지 2년이 넘었다. 같은 동네에 살았는데 이청아가 '동네에서 얼굴 봐요'라고 했는데 '나한테 마음이 있나'하고 잘못 해석했다"면서 "나는 그 전부터 마음이 있어서 그걸 빌미로 동네에서 만났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회상했다.

MC 이영자가 "사귈수록 더 매력적이냐"고 묻자, 이기우는 "미모가 점점 예뻐지더라"고 대답했다.

또 이기우는 "섹시미랑은 거리가 멀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중들에게 보여 지지 않은 매력이 있다"라며 "래시가드가 어울리기 쉽지 않은데 잘 어울린다"고 자랑했다.

결혼에 대해 질문하자 "서로 하고자 하는 일에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다"며 "청아 씨도 일에 대한 파이팅이 넘치는 시기다. 미모가 올라올 때 일을 더 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기우와 이청아는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인연을 맺은 후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돈독한 친분을 쌓다 2013년 초 연인관계로 발전해 공개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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