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충무로 블루칩 유아인 효과? 시청률 1위로 선두행진~ 앞으로 더 기대돼
SBS 창사 25주년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첫 회가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0.6%로, 이날 동 시간대에 첫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7.1%)보다 3.5%p, KBS2 '발칙하게 고고'(3.1%)보다는 7.5%p 높았다.
또한 수도권에서도 '육룡이 나르샤'는 12.5%의 시청률로 7.5%를 보인 '화려한 유혹'과 3.6%에 머문 '발칙하게 고고'를 각각 5%p, 8.9%p 차이로 앞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땅새(변요한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육룡이 나르샤'의 첫 회 전국 시청률은 SBS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미세스캅'의 첫 회 시청률 7.2%보다 3.4%p 높은 수치로 출발했다.
이는 최근 흥행한 영화 '베테랑'에 이어 '사도'까지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유아인이 이방원 역을 맡아 정도전 역의 김명민과 첨예한 갈등을 연기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 앞으로의 전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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