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억7천만원 들여 옛 군청터에
군위의 상징이 될 군위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 '사라온 이야기 마을'이 2일 개장했다. 사업비 85억7천만원이 투입된 사라온 이야기 마을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테마공원으로 군위읍 옛 군청 7천948㎡의 터에 조성됐다. 적라촌과 적라청, 적라골 등 3개 구역별로 선조의 삶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 시설과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군위군은 군위삼존석굴의 신라 문화와 삼국유사 가온누리 사업의 고대와 고려 문화, 사라온 이야기 마을의 조선 문화, 화본역 및 화본마을의 근대 문화,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공원이 상징하는 현대 문화 등 우리나라 5천년 역사'문화를 보유한 전국 유일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사라온 이야기 마을의 운영을 전문화, 고급화해 내실을 기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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