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인천공항 시외버스 4년만에 운행 재개

입력 2015-10-06 01:00:08

2011년 1월 중단됐던 영주~인천공항 시외버스가 지난 1일부터 재운행하고 있다.

공항버스는 영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5시 15분과 7시 15분 두 차례 출발하며 인천공항에서는 낮 12시 10분과 오후 4시 50분에 각각 출발한다. 3시간 25분이 걸리며 성인기준 요금은 2만7천700원이다.

그동안 영주시민들은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강원도 원주까지 가서 공항버스를 타는 방법으로 인천공항으로 갔었다. 또 오전 비행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하루 전 공항 인근에 도착, 호텔 등에서 1박을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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