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황정음이 원조 '완판녀'답게 매 회 방송 분마다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사랑스러운 폭탄녀 김혜진으로 열연 중인 황정음과
그런 혜진(황정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성준(박서준)의 츤데레 로맨스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외에도 진심 어린 애정의 키다리 아저씨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신혁(최시원)과, 친구의 첫사랑을 계속 사랑하기로 결심한 하리(고준희)의 엇갈린 러브라인이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정음은 코믹과 멜로를 넘나들며 마성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드라마 속 혜진에게 눈을 떼지 못하게 하고 있다. 황정음이 '믿보황'(믿고 보는 황정음), '러블리진' (러블리+혜진) 등의 수식어를 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매회 홈웨어로 선보이고 있는 드라마 속 황정음의 캐릭터 패션 또한 연일 화제다.
방송 후 일명 황정음 맨투맨, 황정음 티셔츠로 포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정음의 리얼웨이룩 캐릭터 티셔츠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캐쥬얼한 루즈 핏의 맨투맨, 티셔츠 등을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개성 감 있는 늑대 캐릭터로 포인트를 더해 사랑스러운 폭탄녀 혜진의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이 최근 신규 출시한 캐릭터 팝불리 라인으로, 방영 직후 황정음 티셔츠로 제품 문의가 쇄도하며, 제품이 조기 완판 되는 등 황정음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회(24일) 방송에서 불독을 캐릭터화한 팝도기 티셔츠 제품 또한 방송 노출 후 완판을 기록했다며, '극 중 폭탄머리에 주근깨 가득하지만 사랑스러운 그녀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 패션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 황정음 착용 제품 외에도 해당 캐릭터의 크루넥, 원피스 등의 다양한 상품군이 인기라고 전했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전개로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주연의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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