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아침·저녁 찬 바람 쌀쌀 '기온 크게 떨어져', 미세먼지 '좋음'
오늘(2일)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으로 시작해 밤에도 이같은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어제 내린 비가 그치고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평년 기온을 밑돌겠고 우리나라는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오늘 아침 설악산은 무려 영하 0.3도까지 떨어졌으니 산행시에는 의상도 신경써야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3.8도, 서울이 8.9도, 전주 10.9도로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가량 낮아진 상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청주, 강릉, 부산이 23도, 춘천, 대구, 대전, 광주, 전주가 2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제주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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