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공개한 SUV 전기차, '모델 X'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4백 km까지 달릴 수 있고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입니다.
뒷문은 위로 열리도록 했고, 버튼을 누르면 2열이 자동으로 젖혀져 3열에 승차하기 쉽도록 했습니다.
테슬라는 쉽게 전복되지 않도록 저 중심 설계를 채택하는 등 안전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감지 센서를 장착해 장애물이 나타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모델 X의 차량 내부 청정 도는 병원 수술실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판매가는 1억 5천만 원, 판매 시기는 내년 하반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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