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억원 안팎 흑자 목표
대구의료원이 1일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의료를 창조하라 2018 미션'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구의료원은 새로운 비전으로 '대구시민 행복병원'을 세우고, 업무수행을 위한 창조, 소통, 집중과 시민 행복을 위한 안전, 신속, 만족을 핵심가치로 정했다. 미션으로는 '의료를 창조하라'를 제시했다.
'의료를 창조하라'는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 국가 경영의 기반이 되는 국정 방침과 대구 시정 실현을 위해 새로운 공공의료를 창조하고 시민과 소외 계층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미다. 대구의료원의 새로운 미션'비전은 지난 7월 태스크포스 구성을 시작으로 전 직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대구의료원은 오는 2017년 수지 균형, 하루 평균 재원환자 600명, 운영평가 A등급을 달성하고 2020년까지 5억원 내외의 흑자와 하루 평균 재원환자 650명을 이룰 계획이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약속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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