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김태희
'용팔이' 마지막회, 주원 채정안 악행 눈치챘다! "여진이가 못 알아들었을리 없어"
′용팔이′ 주원이 채정안의 악행을 눈치챘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마지막회에서 김태현(주원)이 한여진(김태희)의 간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신 워룸에서 일했던 직원이 CT사진을 빼내와 김태현에게 설명을 부탁했고, 사진의 주인공이 한여진임을 밝혔다.
김태현은 이채영(채정안)에게 한여진의 암 사실에 대해 확인해달라며 "힘들면 내가 13층에 가겠다. 1층에 내려올 필요 없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한여진을 만나러간 이채영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한여진의 모습을 보고 김태현에게 전화해 한여진의 간암 사실을 인정했다.
이채영은 "접근금지가처분 신청한 게 암 때문인가봐"라며 "여진이가 더이상 태현씨를 보기 힘들어하네"라고 전했다. 김태현이 "그런 사람이 어제 절 찾아왔냐"고 묻자, 이채영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보고 싶었대"라고 말했다.
김태현이 "제가 한 말 전했냐"고 묻자, 이채영은 당황해하며 "자긴 절대 한신병원 12층에 안 갈 거래. 1층도 안 갈거고, 자긴 조용하게 집에서 혼자 있겠대"라고 얼버무렸다.
그러자 김태현은 "정말 그렇게 말했다고요?"라고 의아해했다. 전화를 끊은 김태현은 "여진이가 그 말을 못 알아들었을 리가 없다"며 이채영을 의심했다.
한편, 오늘(1일) 종영한 SBS ′용팔이′ 후속작으로는 신은경, 문근영, 육성재, 정성모 등이 출연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오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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