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3일 '2015 달구벌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친환경'건강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해 출퇴근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달구벌대로를 중심으로 두류운동장을 출발해 안지랑네거리, 성당네거리, 본리네거리, 죽전네거리, 두류네거리, 반월당네거리, 영대병원네거리,안지랑네거리, 두류공원네거리를 거쳐 다시 두류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19㎞ 거리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한편 자전거가 행진하는 도로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코스를 따라 순차적으로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