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학술 행사를 연다.
경북도는 2005년 7월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대응, '경상북도 독도의 달' 조례를 만들었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 황제가 칙령 제41호로 울릉도'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시킨 것을 기념, 10월을 독도의 달로 정했다.
이달 독도문화대축제, 독도수호 힙합페스티벌, 독도평화대상 시상, 학술대회, 전시회 등을 통해 분쟁지역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평화의 섬' 이미지를 전파한다.
경북도는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2~11일)와 세계한상대회(13~15일, 경주)에서도 독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경북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평화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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