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토종 자라 5천 마리 방류

입력 2015-09-30 01:00:05

군위군은 최근 위천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내수면의 고급 어종을 육성하기 위해 토종 자라 5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토종 자라 방류에는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가 참여했고, 특히 야외 수업을 나온 지역 어린이집 원아 30여 명이 함께해 큰 강물로 처음 나가는 어린 자라의 앞날을 축복했다.

앞서 군위군은 이달 초 경상북도 토속어류화센터에서 분양 받은 잉어와 붕어 4만 마리를 위천과 대형 저수지 등에 방류한 바 있다. 군위군은 앞으로 민물 뱀장어 등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다슬기 등을 방류해 내수면어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위군 제공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