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층 9개동 717가구
황금동 지역주택조합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 692-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황금동 서희스타힐스 골든나인9' 조합원을 모집한다.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동 7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교통이 편리하고 학군도 우수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동 일대는 범어네거리 맨해튼 프로젝트의 중심축이자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효과를 누리는 수혜지로 꼽힌다. 도보권(400m) 내 초'중학교는 물론 경북고'경신고'대륜고'대구여고'정화여고'혜화여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유명 학원가도 가깝다.
수성구에서 처음으로 조성되는 프라이빗 커뮤니티 단지도 눈길을 끈다. 외출'출장'여행 때는 전문요양보호사, 가사도우미가 '노부모 안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놀이터도 만든다.
청약통장이 필요없이 일반 분양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원 가입조건은 대구경북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가구주면 된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 보유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자금 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맡는다. 주택홍보관은 수성구 중동 590번지에 있으며, 지난 11일 오픈일에만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문의 053)764-0004.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