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강용석에 "나도 다 줄 것처럼 보이느냐" 돌직구 '헉!'

입력 2015-09-23 14:18:55

사진. MBN 방송 캡쳐
사진. MBN 방송 캡쳐

김주하 강용석

김주하, 강용석에 "나도 다 줄 것처럼 보이느냐" 돌직구 '헉!'

김주하 앵커가 강용석 변호사에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 김주하는 강용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 말미에 김주하는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여쭙겠다. 예전에 아나운서가 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돼야 한다고 하셨다. 저도 그렇게 보이시느냐"고 물어 강용석을 당황케 했다.

이에 강용석은 "5년 전 발언까지… 저를 탈탈 터시려고 하시느냐. 전혀 그렇지 않고 지적이고 품위가 느껴진다"고 대답했다.

한편 강용석은 지난 2010년 18대 국회의원 시절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토론회에 참석한 연세대학교 소속 20여 명의 남녀 대학생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아나운서는 모든 것을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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