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복싱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경북체고의 이재혁은 17~22일 강원도 원주 상지대'백운체육관에서 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복싱 남자 고등부 라이트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경북 대표로 나선 정재민(영주시청)은 남자 일반부 미들급, 최수연(경북체육회)은 여자 일반부 미들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앞서 경북은 17~19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기계체조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수확했다. 경북은 22일 현재 이번 대회 사전경기에서 금 3개, 은 4개, 동 9개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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