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귀·구경생 씨 '자랑스런 서구 구민상'

입력 2015-09-21 02:00:01

서구청은 '제25회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로 곽종귀(71'원대동) 씨와 구경생(57'평리1동) 씨를 선정했다.

곽 씨는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원대동 위원장을 시작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는 등 지역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돼 구민상 수상자에 올랐다. 또 구 씨는 지난 1995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평리1동 봉사회와 평산지구대 부녀봉사대 등에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애정으로 봉사를 펼쳐왔다. 구청은 10월 25일 개최하는 구민 축제에서 자랑스런 구민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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