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송해, 조우종에게는 너무 매정한 '해형' 조우종 결국 석고대죄까지

입력 2015-09-20 13:16:00

사진. KBS 나를 돌아봐 캡처
사진. KBS 나를 돌아봐 캡처

'나를 돌아봐' 송해, 조우종에게는 너무 매정한 '해형' 조우종 결국 석고대죄까지 '웃음'

'나를 돌아봐' 송해가 늦잠을 잔 조우종에 또 호통을 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와 조우종이 '전국노래자랑' 스케줄을 위해 여수로 향한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 이불정리를 마치고 대본 공부까지 했지만 조우종은 송해가 모든 준비를 마쳤을때 까지도 일어나지 못했다.

조우종이 소식이 없자 송해는 직접 그의 방을 찾아 직접 그를 깨웠다.

송해는 "지금이 몇신데 아직도 자고 있냐. 답답하다"며 "약속시간이 지났다" 호통을 쳤다. 깜짝 놀라 일어난 조우종은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까지 했고 화가 난 송해는 홀로 산책하러 나갔다.

방에 혼자 남은 조우종은 멘붕상태에서 정신 없이 짐정리를 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본명이 송복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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