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카메라 의식하지 않는다더니 '왜 가만 있지를 못하니'

입력 2015-09-18 11:46:42

사진. 신서유기 캡처
사진. 신서유기 캡처

'신서유기' 강호동, 카메라 의식하지 않는다더니 '왜 가만 있지를 못하니'

'신서유기' 첫째 날 아침 미션이 화제다.

18일 공개된 '신서유기' '제 11화 서안성벽 투어! 난데없는 자전거 레이스?'에서는 아침 미션에 도전하는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호동-이승기-은지원-이수근 네 멤버들은 서안 동쪽 문으로 천천히 오기만 하면 된다는 미션을 받았다.

따로 촬영 스태프나 장비 없이 촬영을 시작한 이들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행동하자고 다짐했다.

강호동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카메라를 의식하며 옛날 리액션과 진행을 선보여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또한 멤버들은 아침 미션이 가볍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미션이 시작되자 뛰고 운동하는 대표 예능 런닝맨과 예체능이 합쳐진 듯한 느낌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티비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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