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신병수료식 '안도의 눈물'

입력 2015-09-18 01:00:05

'대견한 우리 손주'.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한 육군 50사단에서 17일 신병교육대대 훈련병 215명에 대한 신병 수료식이 열렸다. 5주간의 군사교육을 마친 강철 54기 훈련병이 가족 상봉식에서 이등병 계급장을 부착한 후 할머니를 끌어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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