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이안 율하' 352가구…최저 분양가, 혜택은 최고 수준

입력 2015-09-18 01:00:05

KB국민은행이 공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전국 6대 광역시 중에서 대구 수성구와 동구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1, 2위를 차지했다. 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의하면 대구(12.0%)는 전국 평균인 3.1%를 훨씬 상회했다.

특히 대구 동구는 각종 개발 호재에 힘입어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올랐다. 율하 롯데캐슬 탑클래스, 안심역 우방유쉘을 비롯해 지난해 공개된 율하역 엘크루 등의 단지가 모두 성공적인 분양을 마친 저력은 동구란 지리적, 미래 개발 가치의 잠재력에서 나왔다는 평가다.

대구 부동산의 동진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율하지역에 '이안 율하'가 조합원을 모집해 주목받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예정인 이 단지는 18일부터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이미 자족적인 생활인프라가 완비된 1만여 가구의 대규모 계획신도시인 율하지구의 각종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도심권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 신서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 후광효과도 누릴 수 있다.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범물로, 반야월로를 통해 대구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동대구IC와 인접해 대구부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로의 진출입이 편하다. KTX 동대구역, 대구공항 등 광역교통망 역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쪽으로는 금호강이 흐르고 단지 뒤쪽으로는 초례산과 환성산이 둘러싼 배산임수의 명당 터에 자리 잡았다. 친환경으로 조성 중인 율하천 수변공원도 지근거리다. 롯데시네마,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으로 이루어진 롯데쇼핑프라자가 5분 거리에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관공서, 은행 등도 가까워 생활의 편의성이 높다.

또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율하초교와 안일초교가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정동고가 있다. 신기중, 안심중, 율원중, 조일로봇고, 대구동부고 등도 가깝다.

분양가는 705만원대부터의 대구 최저가로 책정했다. '이안 율하'는 352가구가 정남향으로 배치되며 환금성이 가장 높은 전용면적 65㎡와 72㎡의 강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사업자금은 무궁화신탁이 관리한다. 문의 053)742-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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