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찾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18일 저녁 떼아뜨르 분도서 공연

입력 2015-09-17 01:00:05

최고은
최고은

서울에서 활동 중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구를 찾는다. '서울과 대구는 297㎞'는 이름의 공연이 18일(금) 오후 8시 30분 대구 중구 대봉동 떼아뜨르 분도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과 영국 그리고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 중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씨를 필두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포크 가수 호우 씨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대구 출신의 포크 가수 김마스타 씨가 출연한다.

'서울과 대구는 297㎞' 공연은 같은 포크음악을 하는 선후배 사이인 호우 씨와 김마스타 씨가 같이 만들어가는 소극장 콘서트로 무대와 관객과의 거리가 가까워 출연자와 관객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콘서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공연은 이번에 일곱 번째를 맞았으며 씨 없는 수박 김대중, 사자 최우준과 같은 포크'록 싱어송라이터와 재즈 피아니스트 성기문 등이 게스트로 참가했다. 전석 2만원. 예약문의 053)426-5616, 010-9662-0520(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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