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정려원, 과거 임수미와 동성키스 "이성이었다면 교제했을 것"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 출연하는 배우 정려원과 예술가 임수미의 키스 퍼포먼스가 화제다.
지난해 6월 방송된 온스타일 '아트 스타 코리아' 11화에서는 도전자 15명과 MC 정려원의 재능 기부 활동과 도전자들의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송됐다.
임수미는 조소, 설치 작업을 하는 작가로 유명세를 떨쳤다. 국내 최초 예술가 서바이벌 '아트 스타 코리아'의 도전자 임수미는 3회 미션인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적 금기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라'에서 정려원에게 이마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아스코' 멤버들은 미션에서 탈락한 임수미가 선보인 이마 키스에 대해 "입에다 했으면 탈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입술에 키스를 하라며 부추겼다.
이에 임수미는 "입에 하면 떨어지지 않는 거냐"며 서슴치 않고 정려원의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 정려원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15일 첫 방송 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정려원과 임수미의 첫 리얼리티 도전기가 그려졌다.
정려원은 임수미의 예술적인 부분이 자신과 잘 맞는다면서 "임수미 옆에서는 나다워질 수 있다"고 털어놓았고, 임수미 역시 정려원에 대해 "언니와 나는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다"라고 말해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이어 정려원은 '동성이 아닌 이성이라면 교제도 가능했느냐'는 질문에 "이성이었다면 만났을 것"이라며 "교제했겠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임수미는 "이성이라면 교제는 힘들 것 같다"며 "저희 성격은 잘 맞다. 그게 동성이라 가능한 것이다. 이성은 아무래도 서로의 결점을 채워줄 수 있어야 하니까, 안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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