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경기장 셔틀차량 운영 호평
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지난 10, 11일 이틀 동안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경북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0여 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구미에서 열린 이번 대회 참가자 수는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났다. 이 대회는 장애인 육상 공인대회로 위상을 자랑하며 장애인 체육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 장애인 선수의 편의를 위해 청소년수련관을 숙소로 제공하고, 숙소와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차량을 운행, 참가 선수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장애인체육회 김상운 사무처장은 "올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가 열려 참가 선수들이 실력을 점검했다"며 "장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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