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토크쇼 부모' 오전 9시 40분
16일 오전 9시 40분 EBS1 TV '토크쇼 부모-고수다'에서는 '엄마로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방송인 박경림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박경림은 박수홍과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10여 년 전 일이라 춤과 노래를 잘 기억 못 하는 박수홍과 달리 박경림은 안무부터 노래까지 하나하나 기억한다. 박경림은 "원래 가수는 노래방에서 자기 노래를 안 부르지만 난 내 노래만 부른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7살 아들의 엄마가 된 박경림은 엄마 박경림과 방송인 박경림 사이에서 방황했던 시절을 고백한다. 과연 엄마의 삶은 무엇일까? "방송일을 가려 하면 날 잡고 안 놓는 아들 때문에 매일매일이 이산가족 상봉이었다"며 "그런 날은 아들 생각에 온종일 방송도 안 된다"고 말한다. 이에 이경애는 "딸이 울고불고할 때 가짜 엄마인 척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