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단지엔 국가 기관 6개나, 대구경북에는 왜 한 곳도 없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성군)은 14일 식약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첨복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식약처의 인'허가, 검사기술 지원, 교육, 실험동물 품질관리, 의료 제품에 대한 안전체험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단지 내에 식약처 행정타운이 들어서는 것이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 등 의료산업 관련 6대 국가기관이 입주해 있는 오송첨복단지와 달리 대구경북첨복단지에는 국가기관이 하나도 없어 앞으로 기업 유치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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