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맛김치'로 경북 영양의 참자연마을김치와 경주 옥이포기김치플러스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우리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과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 김치 품평회'를 열고 최우수 1개, 우수 7개 등 국내 최고 김치브랜드를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유정임포기김치(경기 수원'최우수), 참자연마을김치(경북 영양), 옥이포기김치플러스(경북 경주), 콕집어콕김치(경기 광주), 예소담 포기김치(충북 청주), 참가득(경남 김해), 제주바다(제주 제주), 남현포기김치(제주 제주'이상 우수) 등이다.
평가 기준은 색택'향미'조직감'외관 등 품질평가, 공장 입지'작업장'보관시설'용수 등 위생평가, 우수원료'계약재배'국산원료 사용 등 농업 연계성, 소비자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8개 김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이 열린 aT센터에서 3일간 전시'홍보돼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 선정된 8개 김치에 대해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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