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영광, 13살부터 아르바이트한 사연 재조명 "아버지 일찍 돌아가셔서" '뭉클'
14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어려웠던 어린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영광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대해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김영광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뗏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넉넉지 않은 생활을 했다. 어머니가 혼자 일을 하시는 것도 마음이 아팠다"라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가슴 아픈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주유소 한 달 첫 월급이 29만 원이었다. 방과 후에 4시간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만 원을 받았다"라며 "초등학교 때도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다. 100장 돌리면 10000원을 받았다"고 전해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14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4회에서는 김영광의 냉장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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