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의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발전에 성과를 이룬 기초자치단체에 시상한다.
칠곡군은 공직사회 변화와 혁신을 위해 '귀로 먹는 보약, 칭찬운동'과 공부하는 학습조직 '창의혁신팀'(CoP)을 운영하고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리더십 교육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오지마을 주민과의 '해피데이트'와 군의 정책과 추진사업을 군민에게 평가받는 칠곡군 정책평가단, 주민과의 협력 및 갈등 해소를 위한 군민 대통합 추진위원회 운영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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