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갈릴리에서 홍해까지 광활한 자연을 간직한 나라, 이스라엘 재발견

입력 2015-09-14 01:00:13

EBS1 '세계테마기행' 오후 8시 50분

이번 주 14~17일 오후 8시 50분 EBS1 TV '세계테마기행' 은 성지순례와 분쟁의 땅이 아닌 흥미로운 여행지의 재발견이다. 광야와 사막, 바다와 호수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나라 이스라엘. 연중 기온 차가 크지 않은 온화한 기후에 수천 년 역사를 간직한 나라답게 다양한 유적지를 만나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푸른 지중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텔아비브와 아크레에서 고도 예루살렘과 죽음의 땅 사해, 그리고 황무지를 뜻하는 남부 네게브 사막을 거쳐 최남단 홍해까지 돌아본다.

황량한 광야를 비옥한 농토로 바꾼 원동력인 키부츠는 히브리어로 '협동'이라는 뜻을 가졌다. 이스라엘의 집단 농업 공동체 마을로, 약 350개의 키부츠가 있다.

이스라엘 여행의 종착지는 최남단의 도시 에일랏으로 세계적인 관광지다. 홍해를 누비는 패러세일링과 돌고래와의 스노클링을 하며 자연이 선사하는 풍요로움을 만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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