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정연, "내가 출연한 프로그램 끝나면 바로 서장훈 광고 나와" 당황

입력 2015-09-09 23:34:48

사진. MBC 방송 캡쳐
사진. MBC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오정연, "내가 출연한 프로그램 끝나면 바로 서장훈 광고 나와" 당황

오정연이 서장훈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해,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다뤄졌다.

사전 인터뷰에서 오정연은 독한 질문에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내가 얼마 전에 서장훈과 영화를 봤는데 팝콘을 정말 많이 먹더라"고 서장훈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오정연은 "정말 많이 먹는다"라고 대응하며 능숙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오정연은 "요즘 좀 당황스러운 게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바로 서장훈의 '뭐긴 뭐야' 광고가 나온다"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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