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 내한공연 연기, 공연 1시간30분 전 알려 관객 분노…무슨 일?

입력 2015-09-07 10:07:46

사진. 마룬5 대구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 마룬5 대구 내한공연 포스터

마룬5 내한공연 연기, 공연 1시간30분 전 알려 관객 분노…무슨 일?

마룬5 내한공연이 당일 연기 안내문을 띄워 관객들의 분노를 사고있다.

마룬5 측은 지난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을 10일로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 공고를 공연 1시간 반 전 갑작스럽게 취소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공연장을 찾았던 팬들의 분노를 산 것이다.

마룬5 보컬 애덤 리바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목에 보호대를 한 모습과 함께 "미안하다. 공연 스케줄을 변경 할 수 밖에 없다. 목요일에 봅시다'(Hey guys sorry we had to reschedule... See you Thursday!)"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연 관계자는 멤버의 건강상 문제로 일정을 미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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