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최병준 의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태식 의원(구미)을, 부위원장에 최병준 의원(경주)을 선출했다.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확정된 제10대 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은 모두 15명으로 이태식 위원장과 최병준 부위원장 외에 한혜련(영천), 장두욱(포항), 도기욱(예천), 이정호(포항), 나기보(김천), 강영석(상주), 구자근(구미), 조주홍(비례), 박영서(문경), 이진락(경주), 윤종도(청송), 박문하(포항), 정상구(청도)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도청과 도교육청의 내년 당초 예산안, 올해 결산안, 내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이태식 신임 예결특위 위원장은 "경북의 열악한 SOC사업 확충과 도청 신도시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는 일은 우리 경북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토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균형발전과 신성장 동력 창출, 복지재정 지출의 효율화, 안전관리 기능의 강화,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 소외계층과 서민생활 안정에도 중점을 두고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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