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나눔 실천도 앞장
대구 성서경찰서 기독신우회(경목실장 곽길영)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51호 천사가 됐다.
성서경찰서는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권익찬 경사는 "경찰은 다가가기 어렵고 경직된 조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알고 보면 누구에게나 따뜻한 미소로 열려 있는 친근한 사람들이다"고 했다.
곽길영 목사는 "경찰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사람 중 하나다"며 "이것이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섬겨야 하는 이유다"고 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 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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