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지난달 31일 김치원 경북경찰청장과 이승율 청도군수 등 내·외빈과 경찰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동 준공식을 가졌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2005년 청도읍 송읍리로 이전했지만 민원실 업무공간이 좁아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사업비 18억3천만원을 들여 기존 민원실 옆에 지상 3층, 연면적 888㎡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새로 지은 건물 1층에는 민원실이 들어섰고, 생활안전교통과 등 일부 부서도 옮겼다. 민원실에는 지역 화가의 그림을 전시하는 등 주민들에게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치원 경북경찰청장은 "넓고 쾌적한 민원동 건립을 계기로 군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는 경찰과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 치안을 공고히 해 치안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