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신곡 홍보 1도 안하네 드럽고 치사" 회사 FNC에 불만 표출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자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선물이라도 우리 회사 홍보 1도 안하네 에이 드럽고 치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음원 사이트에서 캡처한 FT아일랜드 신곡 '퍼피(PUPPY)'의 재생 목록이 담겨있다.
앞서 이날 정오 '퍼피'의 음원이 공개됐으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퍼피' 관련 홍보 자료를 음원이 공개된 후인 오후 1시 30분께 배포했다.
한편 내달 16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15번째 싱글 '퍼피'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발표한 싱글 앨범 '퍼피'는 이홍기의 자작곡으로 FT아일랜드의 경쾌하고 밝은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펑키한 록 장르의 곡이다.
이홍기는 지난해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영감을 받아 곡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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