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한채아, "다 벗겨진 모습 압박감 커" 걱정에도 굴욕없는 민낯

입력 2015-08-31 11:56:01

사진. MBC 진짜사나이 캡처
사진. MBC 진짜사나이 캡처

'진짜 사나이' 한채아, "다 벗겨진 모습 압박감 커" 걱정에도 굴욕없는 민낯

배우 한채아가 굴욕없는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특집으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빙송에서 소대장은 후보생들에게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화장을 지울 것을 명령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사실 그게 제일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다 벗겨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에서는 조선 절세미녀로 나온다. 드라마 측에 피해줄까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채아는 화장기 없는 모습에서도 굴욕없는 청순민낯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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