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80%인 314명을 선발한다. 모집 학과는 간호학과(4년제), 작업치료과(3년제), 뷰티디자인과, 자동차과, 보건복지과, 철도경영과, 발전플랜트설계과 등 총 7개이다. 모든 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하며, 간호학과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영어영역은 필수이며 국어, 수학 영역 중 1개 영역 합계 10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면접은 보건복지과(야간)만 실시한다.
수시 합격자 전원에게는 특별 장학금을 지원하며,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해외 각국의 유명 대학 및 병원, 첨단 산업체 현장실습과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내 취'창업지원센터는 전문 취업컨설턴트 2인의 개인별 직업심리검사,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보건대는 지난 5월 11일 기존의 '김천과학대학교'에서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했다. 또 2014년 교육부의 '보건산업분야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에 맞춰 간호학과와 작업치료과, 뷰티디자인과, 보건복지과 등 보건계열 학과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14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또 임상 현장과 유사한 첨단 통합간호실습센터를 구축해 2015년 간호국가고시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지난해 신설한 발전플랜트설계과는 전국 유일의 발전플랜트설계 전문인력양성 학과이다.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12개 공기업의 김천혁신도시 이전에 발맞춰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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