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는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840명)의 88%를 선발한다. 정원 내에서는 일반전형, 특성화고 졸업자 특별전형, 대학자체기준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며, 대부분 학과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소질과 적성, 인성 등을 살피며 면접성적 40%를 반영한다.
경북과학대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특성화학과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화장품뷰티(1993년), 바이오식품(1994년), 이종격투기(2005년), 학교폭력상담(2014년) 학과 등을 전국 최초로 신설해 분야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또 전 계열 교수진이 기능장으로 포진한 호텔조리제빵계열, 미국 버클리음대 출신 교수진으로 이뤄진 실용음악과, 카지노교관 출신 교수진이 이끄는 보안카지노경영과 등이 주목받고 있다. 보안카지노경영과의 경우 내년 2월 졸업예정인 재학생 72%가 이미 취업을 확정지었다. 또 협력기관과 익명의 기부자가 줄을 이어 2013년부터 현재까지 5억1천여만원 상당의 기부금(물품)을 받았다.
이외 간호학과는 2014년도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기록했고, 유아교육과는 2014년도 공립유치원 임용고시에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북과학대는 재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에게 100%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또 세계를 무대로 2007년부터 매년 전공별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재학생 1천300여 명이 혜택을 누렸다.
이와 함께 전 계열(학과)을 대상으로 특성화의 새로운 비전인 3S(Smart 입학, Special 교육, Smile 취업)를 도입해 학생 중심의 교육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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