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유아인, 사도 불쌍히 여기는 문근영에 "나 좀 예뻐해줘" 애교 폭발!

입력 2015-08-27 23:36:30

사진. 해당 영상 캡쳐
사진. 해당 영상 캡쳐

사도 유아인 문근영

'사도' 유아인, 사도 불쌍히 여기는 문근영에 "나 좀 예뻐해줘" 애교 폭발!

유아인이 문근영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제작 타이거픽쳐스) 라이브 무비토크에서는 '사도'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안타까운 스토리에 배우들은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울컥했고, 문근영은 "마음이 아프다. 사도가 너무 불쌍하다"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아인은 "나 좀 예뻐해줘"라며 문근영에게 기대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전혜진은 송강호를 쓰담쓰담하며 "영조도 불쌍하다"고 밝혔고, 김해숙은 "우리 감독님도 불쌍하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왕의남자'를 통해 사극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이준익 감독과 영조 송강호, 사도 유아인의 만남, 문근영 전혜진 박원상 김해숙 등 연기파 배우들 열연으로 영화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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