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민종, 김희애 위로하며 러브라인 시작? 착용 중인 시계에 눈이 가~

입력 2015-08-26 16:00:01

사진. SBS 미세스캅/tvN 오 나의 귀신님 캡처/트리젠코, 자안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사진. SBS 미세스캅/tvN 오 나의 귀신님 캡처/트리젠코, 자안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미세스캅' 김민종, 김희애 위로하며 러브라인 시작? 착용 중인 시계에 눈이 가~

드라마속 시작될 듯 시작되지 않는 러브라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강력반 계장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박종호(김민종)가 수사에 난항을 겪는 최영진(김희애)을 위로하며 그녀를 향한 안타까운 눈빛과 머리를 쓰다듬으려 내밀던 손을 접으며 동료 이상의 이성적인 감정을 표현했기 때문이다.

극 중 현실적인 행동들로 때로는 질타를 받으면서도 동료인 최영진(김희애)에게는 한결같이 그녀의 편에 서서 나무 같은 위로가 되었던 박종호(김민종)가 본격적인 감정을 표현하며 러브라인이 진전될 것인지 향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종호(김민종)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러브라인의 시작점이 된 그 장면에서 포인트가 된 패션 아이템이 있다. 최영진(김희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를 전하려하지만 머뭇거리는 그의 손에 착용된 블랙 레더 시계는 화이트셔츠와 함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더했다.

한편 이 시계는 얼마전 종영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조정석이 착용한 시계로도 유명하다.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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