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달걀찜 비법 전수… '식당에서 먹던 비쥬얼!'

입력 2015-08-26 15:02:06

사진. tvN 방송 캡쳐
사진. tvN 방송 캡쳐

집밥 백선생

백종원 달걀찜

'집밥 백선생' 달걀찜 비법 전수… '식당에서 먹던 비쥬얼!'

'집밥 백선생'이 폭탄 달걀찜의 비법을 알려줬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는 송재림, 윤박이 2기 멤버로 합류했다.

이들은 백종원, 김구라, 윤상과 함께 달걀로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해결하는 '달걀세끼' 편을 꾸몄다.

백종원은 달걀 프라이, 스크램블 에그, 달걀 볶음밥에 이어 달걀찜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백종원에 앞서 달걀찜을 요리한 김구라와 윤상, 송재림과 윤박은 소금이 잘 섞이지 않거나, 달걀을 다 익히지 않았다.

이들을 보던 백종원은 식당에서 먹는 부풀어 오르는 달걀찜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뭐가 넘친다는 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릇에 비해 많이하면 된다"는 간단한 원리를 전했다.

백종원은 달걀 2컵(6알 정도), 물 3분의 1컵, 소금반 숟가락, 설탕 약간이라는 간단한 재료를 섞은 후 "실패 요인은 달걀 양을 적게 잡는거다. 의외로 간단하다"라며 달걀 양, 불 조절, 뚜껑을 언제 닫고 언제 여느냐를 신경쓰면 실패 없는 '폭탄 달걀찜'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완성 후 백종원은 썰어놓은 파에 참기름을 살짝 부어 식당에서 판매해도 손색 없는 '폭탄 달걀찜'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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