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26일 경북에서는 주택 9채가 파손 또는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날 오전 8시 현재 태풍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태풍 고니로 인해 포항, 경주, 영덕 등에서 지붕유실 5채, 침수 3채, 간판파손 1채 등 모두 주택 9채가 피해를 입었다.
또 이번 태풍으로 포항, 경주, 영덕에서 가로수 17그루가 넘어졌다.
도로는 포항 죽장면 하옥 세월교와 울릉 일주도로 4구간이 태풍으로 인해 통제됐다.
세월교는 이날 낮 12시, 울릉 일주도로 4구간은 오후 2시 각각 통행이 재개된다.
경북도는 "태풍의 영향권에 벗어나 재해 취약시설을 재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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