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0대 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특별위원 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상임위별 주요 현안사항 보고, 현지 확인과 함께 의원 발의 민생 관련 제정 조례안 8건 등 모두 35건의 조례안을 각 상임위별로 논의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 달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하게 된다.
이번 회기 중 처리하는 조례안 중 김위한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백신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안이며, 안희영 의원이 발의한 '경북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애완용, 학습용, 식용, 의약용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곤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것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도의회는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