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 후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나 연인들의 입장이 쏟아졌다.
관람객들은 그랜드 바자르를 찾아 통용되는 화폐로 터키, 아제르바이잔, 태국,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등 19개 나라의 대표 먹거리를 즐겼다.
이란 은공예품에서부터 중국 장식 유리병, 터키 세라믹 공예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고 터키 케밥 등 각국의 음식점 코너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국가의 날 행사장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23일 백결공연장에서는 '터키의 날' 행사가 열려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한탄 오칼 주한 터키대사, 후세인 에렌 이스탄불시 사무처장,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시 문화국 실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22일에는 '아제르바이잔의 날'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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